■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민현주 前 국회의원, 신경민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민현주, 신경민 전직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폭염에 태풍까지, 잼버리 참가자들 새만금을 떠나 서울을 포함해 전국 8개 시·도로 오늘 이동했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많았던 잼버리인데요. 유종의 미를 거둘지 주목됩니다. 영상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 1000대 넘는 버스에 3만 7000명이 이동했습니다. 그야말로 잼버리 대이동이 오늘 진행된 건데. 이렇게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들어갈 수 있는 숙소를 찾을 수 있을까 했는데 오늘 기업, 대학, 기독교, 불교, 종교계까지 다 나서서 다행히 숙소 대란은 없었어요.
[민현주]
특히 대학교 기숙사 활용을 적극적으로 협조를 받았고요. 또 방학 중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특히 수도권에 있는 대학 같은 경우는 기숙사 시설이 워낙 좋아서 이런 데 수용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인천 지역 같은 경우도 주민들까지 나서서 외국에 있는 해외의 잼버리 단원들이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 많이 환영한 것으로 보도가 나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을 보면 어쨌든 초반에는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지금 중반에 접어들면서, 특히 태풍의 문제까지 같이 겹친 상황에서는 그래도 대회를 안전하게 그리고 여러 가지 문화행사를 통해서 그래도 부족하지만 여러 가지 해외 국제대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그 기반을 마련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체프로그램들이 마련되고 있지만 실내 문화 체험들이 늘다 보니까 이게 잼버리 취지에 맞냐, 이런 지적도 나오기는 하는데요. 대통령도 오늘 휴가 마지막 날인데 복귀해서 태풍도 오고 하니까 업무를 챙겼는데. 행사가 일단 잘 치러져야겠죠. 종료 뒤에는 그런데 그동안 미숙한 점들이 많았기 때문에 대대적인 감찰이 이루어질 것 같아요.
[신경민]
감찰뿐이겠어요. 감사, 감찰, 조사, 수사, 아마 국정감사도 여기에 끼어들지 않을 수 없을 거고요. 여기는 들여다봐서 문제가 생긴 거 고쳐야 될 것 같아요. 너무나 큰 실수를 한 거고요. 이건 두고두고 우리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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